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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모두가 한마음...식품업계 세월호 참사 총력 지원

 

 

 

유통.식품업계가 전남 진도 앞바다 세월호 침몰 관련해 구호 물품 지원에 나서는 등 구조 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구조 작업이 펼쳐지고 있는 팽목항 현장 등에 도시락, 빵, 생수, 밥차, 라면, 모포, 의약품 등 구호 물품이 속속 지원되고 있다. 이랜드,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푸드, CJ제일제당,  SPC그룹, 농심, 오뚜기, 한국외식산업협회, 제너시스 BBQ 등 기업들이 지원에 나선 것.

 


한편,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244개 단체 5032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협의회, 대한조계종, 기독교연합회, 원불교 등 민간·종교 단체들이 실종자 가족이 모여 있는 전남 진도체육관 등에 잇따라 도착해 시신 운구, 급식, 환경 정화 등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