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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인체조직 국가통합전산망 구축...안전관리 강화

이력추적제 시행...기증부터 이식까지 실시간 추적관리



건강과 신체기능 회복을 위해 또, 장애 예방을 위해 뼈나 피부, 혈관 등 신체의 일부인 인체조직을 이식하는 일이 급증하고 있는 오늘! 부작용과 피해 예방을 위해 인체조직의 기증·채취에서부터 분배와 이식 등에 이르기까지 추적조사를 통해, 인체조직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예정입니다.




재해나 질병 등으로 조직손상을 입어 기능적 장애가 있는 환자의 조직을 재건하고, 각종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의 치료 목적으로 활용되는 인체조직 이식한 사람이 기증한 인체조직은 많게는 수십 수백명의 환자에게 이식되어 새 삶을 선물합니다.


그러나 인체조직의 안전성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실시간 추적 가능한 전산시스템이 없어 신속한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체조직의 기증에서부터 관리와 이식 등의 정보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전산망을 구축합니다. 인체조직 제품 포장에 기증자 및 가공처리정보 등이 포함된 바코드를 부착하여 기증・처리・분배 현황을 실시간으로 추적함으로써 안전성문제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