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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자두꽃축제’...“산기슭에 피어나는 자두꽃 절경”

내달 2일 전국 최고 자두꽃 미인축제 열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오는 4월 2일 농소면 일원 이화만리권역에서 제4회 김천자두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최고의 명성과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자두는 4월경 만개하는 과일꽃축제로 전국에서 유일무이한 봄꽃축제다.


특히 이번 자두꽃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지정축제로서 도-농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폐교된 봉곡초등학교를 재활용하는 농촌의 문화자원를 활용하여 농업, 농촌가치를 널리 알리고 홍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농촌마을축제의 근본적인 취지가 도시민과 청소년들에게 꿈과 추억을 심어주고 농촌주민들에게는 마을축제를 통한 주민화합과 지역활력을 찾는데 있다”고 밝히고 “특성화된 자두꽃축제가 지속가능한 동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김천자두꽃축제에서는 과일축제를 비롯하 자두꽃 소재와 7월경 자두야 놀자(자두나무 분양, 수확체험)와 자두밭 중심의 체험투어, 이화만리권역 숙박시설, 주차장완비와 함께 1박2일 투어객유치, 야간 체험투어행사(청사초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가 개최되는 농소면 봉곡리 일원에는 왜가리 집단서식지가 있어 행사장을 찾는 체험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올해 자두꽃축제는 자두밭을 중심으로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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