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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보고 쭈꾸미도 먹고" 오는 22일 '동백꽃.쭈꾸미 축제'


충남 서천군(군수 나소열)은 오는 22일부터 4월4일까지 서천군 서면 마량리동백나무 숲일원에서 동백꽃주꾸미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면개발위원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동백꽃이 한창 필 무렵 쭈꾸미 잡이 한창으로 꽃 구경도 하고 쭈꾸미 요리도 맛볼 수 있는 맛과 멋의 행사로 열린다.


제14회 동백꽃.쭈꾸미 축제

첫날 개막식부터 살이 통통하게 오른 쭈꾸미 시식행사가 진행되며 초청가수의 공연도 열린다. 축제기간 중 축제 이벤트가 주무대로, 체험마당에서는 어린이 쭈꾸미 낚시체험, 바다생물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판매마당에서는 쭈꾸미 요리가 주가되는 먹을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서천의 특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산물 장터도 꾸며진다. 이밖에도 어선에서 갓 잡아 올린 초봄의 별미인 쭈꾸미를 만날 수 있어 미식가들의 입맛을 만족시켜준다.



쭈꾸미 효능

쭈꾸미 먹물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해 혈중 콜레스테롤 예방과 암 예방 효과, 성인병 예방, 피로회복 등에도 아주 좋아 이번 행사장을 찾아 한번 맛보면 그 맛을 잊을 수 없어 다시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입모아 말한다.


바다의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마량포구가 축제장소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전어축제로 유명한 홍원항도 둘러볼 수가 있다. 또한 서천이 자랑하는 춘장대해수욕장 또한 눈앞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