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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우리나라 식생활 선진화 이끌다

1969년 카레 시작으로 케챂, 마요네스, 스프까지 대한민국 대표 식품
시장점유율 1등 제품 30여개 보유 저력은 '선도자 정신, 1등 품질주의'

인류 식생활 향상을 위해 45년간 한길을 걸어온 식품전문기업 오뚜기.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카레, 스프, 케챂, 마요네스, 레토르트, 순식물성 마아가린 등 국내 최초의 제품들을 생산, 선보이면서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의 선진화를 이끄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해왔다.


오뚜기 경영 철학 – '인류 식생활 향상 이바지'


오뚜기는 보다 좋은 품질 보다 높은 영양 보다 앞선 식품 등 세가지를 기업 이념으로 표방하고 있다.


오뚜기의 사시는 오뚜기가 40년이 넘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켜온 오뚜기의 신념이자경영철학이다. ‘인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하는 것’은 오뚜기의 사명이며 오뚜기 전 임직원이 궁극적으로 추구해온 그리고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추구해야 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보다 좋은 품질은 사시 중 가장 앞에 놓여 있다. 식품은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식품에서의 품질은 제품의 생명과 같으므로 좋은 품질의 식품만이 인류식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고 또 회사도 발전할 수 있다는 것.


오뚜기의 궁극적인 사명은 인류 식생활 향샹에 이바지하는 것이다. 오뚜기의 사명은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변함이 없다. 그러나 고객을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요구 변화와 증대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해야 가능하므로 오뚜기가 오랜 기간 동안 노력해 온 ‘맛으로 행복한 세상’만들기는 ‘자연과 함께’ 해야만 한다.


오뚜기가 추구하는 ‘자연과 함께 맛으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는 이미 시작됐다. 오뚜기 건물의 엘리베이터, 사무용 PC, 홈페이지, 사보 등 오뚜기의 모든 곳에서 이 슬로건을 발견할 수 있다.


오뚜기의 환경 사랑은 일상적인 업무에서부터 시작해서 사무실 구석구석까지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오뚜기의 기업문화를 보다 역동적이고 창의적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3년10월에는 오뚜기 대풍공장이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같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들의 건강과 생명유지의 차원을 넘어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세계를 아름답고 풍요롭게 하는 무결점 제품 생산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카레, 케챂, 마요네스 등 대한민국 대표 1등 장수 제품


오뚜기는 1969년 창립 이후, 국내 최초이자 소비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1969년 카레를 시작으로 70년 스프, 71년 케챂, 72년 마요네스 등 매년 품질제일주의를 기본으로 한 선구자적인 제품들을 출시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오뚜기 카레, 케챂, 마요네스, 스프 등은 45년째를 맞는 지금까지도 온 인류의 사랑을 받으며 오뚜기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등 제품, 장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뚜기는 경쟁사가 1~2개 가지기도 힘든 시장점유율 1등 제품을 30여개 가까이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 국내 카레 시장을 이끌고 있는 오뚜기 카레를 비롯해 최고의 맛과 품질로 무수한 다국적기업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국내 기업의 자존심을 지켜낸 마요네스, 케챂, 매장 내 시식판매의 시초가 됐던 스프 등 하나하나 다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많은 제품들이 국내 1등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오뚜기의 주요 제품들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주요 수출제품은 마요네스로 러시아 지역에 연간 500억 원이 수출되고 있으며 라면류와 즉석밥 등을 미국, 일본,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다. 연간 1억 불의 수출성과를 올리고 있다.


이같은 오뚜기의 선도자 정신과 1등 품질주의로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해 지난 2007년 식품업계로서 달성하기 어려운 1조 클럽에 가입했다.


또한 오뚜기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은 업계는 물론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20여년동안 심장병 어린이 후원 사업을 통해 3633명(2013년 12월 기준)의 새 생명을 탄생시키는 등 다양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전개해오다가 최근에는 장애인에게 일감을 줘 자립 기반을 제공하는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오뚜기의 사회공헌활동은 보여주기 위함이 아닌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곳, 사람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한 귀감이 될 만 하다.

 


미래사회 주인공 어린이 –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


오뚜기의 가장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후원사업은 나라의 희망이며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바로 어린이라는 생각에서 시작됐다.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은 10세 이전에 수술을 받지 못하면 생명을 잃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서 경제적인 이유로 수술을 받지 못해 고귀한 생명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1992년 본격적으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후원사업을 시작했다.


오뚜기는 1992년부터 2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 IMF, 장기적인 경기불황 등 갖가지 어려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멈추지 않았으며 오히려 후원 인원을 단계적으로 늘려왔다. 1992년 매월 5명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는 매월 23명의 환자에게 새 생명을 찾아주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소재한 오뚜기센터에서 오뚜기의 후원으로 수술을 받아 완치된 어린이와 가족을 비롯, 후원업체와 환자의 가교 역할을 한 한국심장재단 관계자, 오뚜기 및 관계사 임직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뚜기의 사랑으로, 새 생명 3000명 탄생’ 기념 행사를 가진 바 있다.


특히 오뚜기는 심장병 어린이에 대한 수술비 후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완치된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회사의 다양한 행사에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년 5월 개최되는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서는 본선참가가족 150팀의 행사참가비 전액과 오뚜기가 더한 금액을 현장에서 한국심장재단에 기부하며 심장병 완치 어린이를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또한 매년 10월에는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을 충북 음성에 소재한 오뚜기 대풍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 신제품 요리시연회도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자립 도와 자존감 높여 - ‘굿윌스토어’ 일감제공 및 판매물품 후원


오뚜기는지난 2012년 6월 18일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 송파점과 도봉점에 오뚜기가 생산하는 주요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을 위탁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에게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의 물품을 기증받은 후 장애인들이 잘 손질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선물세트 임가공은 단순히 후원금을 기부해 금전적으로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장애인들이 스스로 일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받아서 자립을 돕는 것이다. 장애인들에게 금전보다 더 절실한 것이 일감을 주는 것이라 생각해볼 때, 많은 장애인들이 용기를 갖고 스스로 일어설 수 있게끔 일감과 물품을 지원해 그 판매수익으로 장애인들의 재활을 돕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의 모범사례라 할 수 있겠다.


2011년 5월 개장한 굿일스토어 송파점은 71명의 임직원 중 50명이 장애인이다. 오뚜기 선물세트 임가공 작업의 참여인원은 장애인이 일 17명이며 오뚜기의 임직원이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월 25명 정도가 자원봉사활동 형태로 자발적으로 참여해 임가공 작업 및 중고품 수선, 굿윌스토어 진열/판매, 장애인 점심 배식 등을 돕고 있으며 2013년 2월부터는 굿윌스토어 도봉점에도 임가공 위탁 및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물세트 임가공 위탁을 시작으로 사내물품 기증 캠페인과 굿윌스토어 매장에 오뚜기 제품 기부도 병행하고 있다. 오뚜기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은 장애인들이 깨끗이 손질 및 수선해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넥센프로야구단 홈구장인 목동야구장에서 밀알재단 굿윌스토어 장애인 160여명을 초청해 넥센 vs 두산의 야구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굿윌스토어 소속 장애인인 김현승씨와 윤성재씨가 이 날 경기의 시구와 시타자로 나서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12년 8월 출범된 '오뚜기 봉사단'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 수행에 한 몫하고 있다.


오뚜기 봉사단은 오뚜기 공장이나 영업지점이 소재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요리교실을 통한 노력봉사와 재능기부, 정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재해발생 시 재해복구사업 지원도 할 예정이다.


1996년 설립된 재단법인 오뚜기재단에서는 다양한 학술진흥사업,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1997년 5개 대학 14명의 장학금 지원을 시작으로 이제까지 총 500여명에게 25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2009년에는 오뚜기 학술상을 제정, 연 2회 한국식품과학회와 한국식품영양과학회를 통해 식품산업 발전과 인류식생활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식품관련 교수와 식품사 연구원 2명을 선정해 상금 6000만원을 시상해오고 있다. 학술상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해 현재까지 총 9명이 수상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더 관심을 가지고 소비자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는 기업으로 남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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