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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팥죽 먹는날~” 동지팥죽 먹고 액운타파!

 

오늘은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 ‘동지’다. 동지를 기점으로 다시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과거에는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 부르며 “동지가 지나야 진짜 나이를 한 살 더 먹는다”고 여겼다.


본죽(대표 김철호) 전국 1300여개 매장에서는 동지를 맞아 팥죽 판매가 한창이다. 예부터 밤이 가장 긴 동짓날엔 음(陰)의 기운이 세다고 여겨 붉은 색의 팥죽으로 액운을 쫓았는데 가족과 이웃이 함께 팥죽을 쑤어 나눠 먹으며 새해 무탈을 기원하는 풍습은 오늘날까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본죽의 동지팥죽은 팥의 진하고 중후한 맛이 풍미를 더하며 단백질 및 섬유질, 비타민 B1 등이 다량으로 함유된 팥의 영양소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쫄깃한 새알심이 더해진 전통팥죽으로 기본 반찬으로 제공되는 동치미와 곁들여 먹는 맛이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