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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17번째 매화 빛으로 물든다

내년 3월 9일간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 개최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가 내년 3월 9일간의 일정으로 관광객을 유혹 할 예정이다.


17회째를 맞은 매화축제는 2014년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봄의 길목 섬진강, 매화로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봄 매화, 여름 매실로 우리 함께 힐링합시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18일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위원회(박노회 위원장)에 따르면 3억 7천만원의 예산을 확정하고 지난 축제보다 훨씬 다채롭고 짜임새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과 매화가 만발한 분위기 속에서 광양이 매실의 본 고장임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하여 매화와 매실에 디지털 기술을 융합하는 창조적인 프로그램 발굴 등을 계획했다.


또한 관광객을 위한 매실구매상담소 운영, 섬진강 임시부교 유료화 방안 검토 등 9개 행사 3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전국 규모의 축제로 준비하여 새로운 축제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광양국제매화문화축제는 전국 최초로 매화마을 일원에 조성된 매화군락지를 중심으로 지난 '97년 처음으로 매화축제를 개최한 이래 전국 규모의 축제로 변천과 발전을 거듭하여 온 결과, 2013년 축제기간동안 관광객이 110만명 돌파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성과를 거두면서 남중권을 대표하는 전국 규모의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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