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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별미, 강화빙어축제

"1급수 저수지에서 아이들과 추억 만드세요"

 

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 강화빙어축제가 오는 21일 황청저수지에서 열린다.


황청저수지는 덕산과 국수산 아래 위치하고 있어 맑은 물이 수시로 흐르기 때문에 1급수를 유지하고 있는 저수지다. 주변은 산림욕장으로 유명하며 앞으로는 서해바다가 위치하고 있어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고장이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빙어축제는 황청저수지 내수면 어업계와 용두레마을 주관으로 열리며 낚시터에서는 얼음미끄럼틀, 빙어낚시, 썰매, 얼음마차 등의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용두레마을에서는 연 날리기, 떡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이맘 때 쯤 몰려오는 철새가 장관을 이룬다.


축제 관계자는 "어른, 아이 모두 소중한 추억을 마음 속에 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이번 겨울 도시에서의 답답함을 날려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광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