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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저탄소친환경 플래시몹

전현희위원장, 광화문광장서 윙크와 함께 빨간내복 댄스

 

 

푸드투데이 아시아경기대회 광화문 광장 저탄소 친환경 플래쉬몹 취재 류재형기자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송영길 인천시장)를 '저탄소친환경대회'로 치르기 위해 28일 시민들이 내복을 입고 서울 광화문광장에 모였다.

 


전현희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장, 김재윤 민주당 의원 인기가수 윙크 등 저탄소친환경 취지에 공감하는 유명인들 및 일반 시민들과 서울종합예술학교 500여명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저탄소친환경대회 추진을 위한 플래시몹'을 펼쳤다.


40억 아시아인이 함께 하는 위대한 도전! 2014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참가자들은 겨울철에 내복을 입어 탄소 배출 주범인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환경을 살리자는 취지로 이날 행사를 준비했다.

 

이 행사에서는 참가자 전원이 내복을 입고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공식주제가인 'Olny One'에 맞춰 춤을 추며 '지방다이어트'가 아닌 '탄소다이어트'를 외치며 집단 율동 퍼포먼스를 펼쳤다.

 

가수 윙크는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만큼 참가하게 돼 기분좋다"며 "플래시몹은 처음이지만 잘 할 수 있을 것 같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개최한 '인천아시아게임조직위원회 저탄소친환경위원회'는 국제스포츠경기에서 탄소배출권 프로젝트와 저탄소친환경프로젝트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조직된 단체다.   

 

 

 

40억 아시아인이 함께하는 위대한 도전!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하여, 아시아의 내일을 만들어가는, 인천 그 도전이 아름답다.

 

다양한 문화와 전통이 어우러진 열린도시, 인천에서 2014년 9월 19일, 아시안인의 나눔과 도약으로 가는 화합의 대축전이 펼쳐진다.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는 아시아 꿈을 실현시키는 도약대이며, 갈등의 벽을 넘어 우정과 화합을 통해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목표로한다.

 

2014년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16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인천아시아게임은 45개국에서 20.00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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