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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교육-서울>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교육, 역대 최대 인원 모여

"제도 준수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할 것"

           푸드투데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 서울 현장취재 류재형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가 실시하는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 권역별 교육'이 지난 12일  교육 실시후 역대 최대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는 유통질서를 투명하게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고 위해쇠고기 발생시 회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수입쇠고기를 취급, 판매하는 영업자에게 수입부터 판매단계까지 거래내역을 신고·기록 관리토록 하는 제도다.

 

 

 

수입유통식별번호를 통보받은 쇠고기수입업자는 수입유통식별표를 수입쇠고기 현물박스에 부착하고, 영업자의 경우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포장육의 최소 단위의 용기. 포장에 표시하게 돼 있다.

 

이 식별번호를 통해 유통업자는 물론 소비자 또한 수입쇠고기의 수입업자, 위해쇠고기 여부 등과 함께 원산지가 올바르게 표시돼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를 준수하고 있는 김기제 롯데마트 서울역점 축산담당자는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를 철저히 지켜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수입쇠고기유통이력제 권역별교육을 실시해 14일 강원·경기이북 교육을 마지막으로 이번 교육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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