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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억세축제, 바람에 넘실대는 은빛 물결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하늘공원에서 '서울억세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가 열리는 상암동 하늘공원은 월드컵공원에서 하늘과 가장 가까운 공원으로, 특히 10월에는 억새밭이 바람에 일렁이며 장관을 연출해 가을 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행사기간 중에는 캐리커처 그리기, 페이스페인팅, 꽃누르미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난지도 과거 사진전, 소원빌기 등의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행사 첫날인 18일에는 '아날로그브러시'와 '힐링뮤직패밀리', 19일에는 '선율예술단', '전통춤과 색소폰의 어울림', 20일에는 '고양Feel색소폰클럽', 23일에는 '어울터밴드'가 참여해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할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주말인 26일, 27일에는 '서울아트페스티벌오케스트라', '우쿠루쿠', '사람또사람', '선인장', '아리밴드', '5D사운드', '비바시티', '민트그레이가 참여해 억새축제의 화려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춘희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2002년 문을 열어 벌써 12회를 맞이한 ‘서울억새축제’가 이제 가을하면 생각나는 축제로 성장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이 찾아 시원한 가을바람에 넘실대는 억새의 은빛 물결 사이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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