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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지역 아동들과 함께 한 사랑의 500시간"



CJ프레시웨이(대표 박승환)는 지난 11일 금요일자로 봉사활동 누적시간 500시간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 임직원들은 CJ나눔재단과 함께 지난 2006년 8월부터 지금까지 약 7년째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식자재유통’, ‘단체급식’ 기업의 특성을 살려 저녁식사 만들어주기, 요리교실 개최 등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것. 지난 11일 봉사활동까지 포함해 누적횟수로는 170회, 누적인원으로는 1340여명에 이른다.
 

지난 2006년 8월부터 중구 쌍림동으로 사옥을 이전하기 전인 2011년 4월까지 CJ프레시웨이는 양천구 목동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쁘띠쿡 요리교실’을 매달 한 번씩 진행해왔다. 쌍림동 CJ제일제당센터 사옥에 입주하면서부터는 중구청 중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엘림지역아동센터’와 ‘등대지역아동센터’ 두 곳을 추천 받아 매주 금요일마다 임직원들이 방문, 아이들에게 저녁식사를 직접 만들어 주고 있다.
 

CJ프레시웨이와 3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임원호 사회복지사는 “CJ프레시웨이의 경우, 매주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로부터 큰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며, “특별한 날은 물론, 방학 중에도 아이들을 위해 체험학습도 진행해주고 있어 기업 CSR활동의 모범사례로 꼽기에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5월 3일에는 어린이 날을 앞두고 엘림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5명을 본사로 초청해 요리교실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셰프들을 비롯, 신입사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이들은 요리를 통해 창의적 활동을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유대감을 통해 심리적인 치유효과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이사는 “CJ그룹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은 해당 사업과의 연계성, 지속성 그리고 임직원의 참여를 원칙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CJ프레시웨이 또한 정성과 사랑이 담긴 음식을 지역 어린이들에게 제공해, 작지만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