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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인삼축제 "건강한 라이프, 강화고려인삼과 함께"

남진, 김국환, 리아, 서주경 등 인기가수 축제 함께 빛내





인천 강화군(군수 유천호)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양일간 열리고 있는 '제1회 강화인삼축제'가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인삼재배에 적합한 조건을 고루 갖춰 오랜 시간 인삼의 주국으로 자리매김해왔다. 그 중 강화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풍의 영향을 받는 천혜적인 기후조건과 미사질 토향 및 식양토로 구성되어 있어 인삼재배 요건을 겸비하고 있으며, 인삼의 내공 및 내백이 없고 육질이 단단해 홍삼원료 중 천지삼 비율이 높은 6년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축제는 강화고려인삼 그리기 대회, 인삼 요리 경연 및 시식 등 직접 참가하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강화 인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전시장과 판매장 등 다양하게 꾸며졌다.


또한 인기가수 남진과 김국환, 리아, 서주경, 이범학, 소명, 노영국, 강민주, 박진석, 현당 등이 함께 축제를 빛내주었다.


조상호 강화초지대교 인삼센터 조합장은 "제1회 강화고려인삼축제"를 통해 양질의 강화 인삼을 많은 분들에게 직접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강화군 주최, 강화고려인삼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