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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도자기 축제' 세계 도자도시로 발돋움

히딩크 전 국가대표 감독 직접 방문 예정

 

지난달 28일 개막해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2013이천도자기 축제'는 '너陶, 나陶, 우리陶'라는 주제로 열려 세계 속 도자 도시로서 이천의 지위를 확인하고, 이천을 대표하는 문화마켓으로 발돋움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도자 대표 지역으로서 세계의 도자공예 도시간의 작가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역 간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편, 문화 향유 방식으로서의 도자상품을 제안하는 다양한 기획 프로젝트가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제7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동시 개막하여 관람객이 도자 상품은 물론 도자 예술의 다양한 범주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기를 라쿠가마에 넣고 굽는 라쿠가마 워크숍과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드는 과정을 체험하는 '물레 체험' 등 을 준비해 지역민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졌다.


 

 

 

세계 각 국의 교류가 이루어지는 자리인만큼 많은 명사들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5일 이천도자기축제장 설봉공원 내 대공연장에서 히딩크 드림필드 건립 협약식 및 이천시 행복한 동행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히딩크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인 직접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이를 축하하기 위해 조병돈 이천시장과 이천시 국회의원, 이천시 의회 의장 및 이천 지역 중고등학교 축구부가 참석,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도 뜻깊은 자리를 함께한다.


협약식 이후에는 기념 볼 사인 및, 기념 식수, 도자기 축제장 관람이 이어져 이천도자기축제 뿐만 아니라 이천시와 뜻깊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