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지난 22일 본격적인 입시철과 취업 시즌을 맞아 고소하고 얼큰한 맛의 참깨라면 주요 소비층인 젊은층을 대상으로 응원 캠페인과 참깨라면을 샘플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1994년 출시된 오뚜기 참깨라면은 밀가루에 참깨를 섞어 반죽해 면발이 더욱 고소하다. 그 외 볶음 참깨와 참기름 유성스프, 분말스프, 계란 블록으로 구성돼 있다. 오뚜기 라면의 강점인 쫄깃한 면발이 적용돼 씹는 질감을 한층 더해준다.

참깨라면은 지난해 7월 봉지면 출시 이후 11개월만에 판매량이 2000만개를 돌파했다. 용기면은 올해 1~8월 전년동기대비 70% 가량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뮤지컬배우 임태경이 참깨라면 모델로 발탁돼 활동 중에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본격적인 입시 및 취업 시즌을 맞이해 참깨라면 주요 소비층인 젊은 층을 위해 응원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본격적인 라면 성수기를 맞아 빨간 국물의 인기가 높아지면 참깨라면의 매출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