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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해역서 자란 보성전어 맛보러 오세요

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 회천면 해수풀장과 솔밭해변 일대에서 가을 별미 '전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보성전어축제가 13일부터 3일간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보성전어축제는 보성전어축제추진위원회(회장 정정수) 주관으로, 득량만에서 갓 잡아 올린 전어를 테마로 더욱 풍성해진 볼거리와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을 유혹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행사 가운데 율포 해수풀장에 전어를 풀어놓고 참가자들이 직접 잡은  전어를 즉석에서 회와 구이로 맛볼 수 있는 전어잡기 체험과 전어요리 시식, 꼬막잡기 체험은 보성전어축제의 백미로 올해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정수 전어축제추진위원장은 "해마다 전어철이 되면 보성전어를 먹으려는 미식가들이 청정보성을 찾고 있다"면서 "보성전어축제에 놀러 와서 가을 전어도 맛보고, 가족,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