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영동기능식품(대표 박성환)은 1982년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영동식품으로 시작해 '식품은 물과 공기가 생명'이라는 신념으로 30여년 간 천연물을 이용한 건강식품을 만들어 왔다.

영동기능식품은 물좋고 공기가 맑은 강원도 양구가 건강식품을 제조하기 탁원한 자연조건을 갖췄다고 판단해 본사와 공장을 1994년 강원 양구로 이전해 본격적인 강원도 시대를 열었다.

영동기능식품은 양구에서 직접 재배하는 친환경 야채를 활용해 액상, 정제, 환, 과립, 분말, 티벡 등 제형의 제품과 강원도 및 전국의 특산물을 이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청정지역 양구의 민들레를 이용해 엑기스, 환, 분말, 티벡차를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민들레를 양구의 명품 작물로 홍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줘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다.

영동기능식품의 기술력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시장에도 인정받고 있다.

지난 1998년부터 치커리, 가시오가피를 이용한 액상 제품을 일본에 수출했고 2011년에는 동충하초를 이용한 정제제품을 수출하기 시작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민들레 제품은 미국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에는 건강기능식품 GMP 시설 공사를 마무리해 식약처 기준의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에 따라 철저한 위생관리와 품질관리를 함으로써 좀 더 우수하고 안전한 제품 생산에 힘쓰고 있으며 올 11월 식약처의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

영동기능식품은 F.D공법(동결건조)라인, 추출. 농축. 진공건조라인, 원심력 집진의 분쇄라인, 급속냉동기, 열풍건조기, 각종액상파우치 기기(스탠딩파우치,사면파우치 등), 타정기(원형,삼각형 등), 분말. 과립포장기(3열, 5열, 로터리분말포장기), 스틱포장기, 진공건조기 등의 시설을 갖추고 ‘믿음과 정성’을 우선으로 제품을 만들고 있다.

영동기능식품 박성환 대표는 "크지 않은 기업이지만 30년간 200여 가지의 제품생산에 대한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들이 우수한 제품과 안전한 건강식품 생산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