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일 경기 화성시 소재 포도농가를 방문해 포도나무 새순치기 및 주위 잡풀제거 작업 등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농번기 부족한 농가 인력지원을 통해 농가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포도는 1년생 가지에서 열리며 적당한 시기에 매년 여러번에 걸쳐 새순 가지 치기를 해야 열매가 많이 열린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aT는 농촌의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전개해 오고 있으며 aT 농식품유통교육원은 올해 2차례에 걸쳐 화성시 포도농가 일손돕기를 벌였다.

aT 농식품유통교육원 윤장근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가지원과 상호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