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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 물축제 '세계음식관' 뜨거운 호응

장흥군(군수 이명흠) 제6회 정남진장흥 물축제에 다문화 여성과, 여성단체가 힘을 모았다.

 

지난 7월 26일부터 1일까지 물축제 기관동안 "세계음식관"을 운영하여 아시아 8개국 15개 음식과, 장흥군 여성단체 협의회(회장 강연금)에서 운영하는 한국관의 떡메치기, 미숫가루, 터키관 에서는 케밥과, 아이스크림, 독일관에서는 소시지와 맥주를 판매하여 지역 주민은 물론 정남진 물축제에 오신 관광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매일 2,000여명이 관광객이 방문하였다.

 

이번 세계음식관에서는 필리핀 바비큐와 덕쩍, 일본 타코야끼, 독일 소시지가 최고의 인기 메뉴였으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떡메치기, 타코야끼 체험은 먹거리, 볼거리, 체험거리를 모두 충촉하여 물축제를 찾아오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쿠폰을 이용한 판매, 깔끔한 메뉴 진열과, 매일 마련된 신선한 재료 음식 준비와 1,000원∼3,000원의 저렴한 가격, 위생적인 판매로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최고의 인기 음식관이 되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익금을 유니세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하여 자원봉사 하는 여성단체에는 보람을 안겨 주었으며, 다문화여성에게는 자국 음식을 직접 판매하여 어려운 분들을 스스로 후원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도 마련 하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