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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물산 '산고추' 금지방부제 검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부광물산(경기 화성시 봉담읍 소재)의 '산고추'제품에서 사용이 금지돼 있는 보존료 데히드로초산이 검출돼 유통.판매 금지하고 회수 조치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문제의 제품은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유통기한 2013년 11월 3일까지인 산고추 제품에서 보존료인 데히드로초산 0.13g/kg이 검출(기준 불검출)됐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제품을 회수 중에 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부적합 제품은 마트, 편의점 등 ‘위해상품 판매차단시스템’을 사용하는 점포에서는 자동 차단되고 있으며 비 가맹점이나 소비자들도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이용하면 회수정보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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