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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채 요리 맛보세요"

건강을 잃기 쉬운 여름을 맞아 푸드투데이는 양향자 요리연구가겸 교수와 함께 신의 채소라 불리는 삼채를 가지고 무더운 여름 건강을 지키는 요리를 선보였다.

 

양향자 요리연구가 겸 교수는 "삼채는 달고 맵고 쓴 3가지 맛을 가지고 있으며 인삼과 부추 파를 합쳐진 고품격 신의 채소로 알려져 있다"며 "삼채의 원산지는 미얀마로 3년전부터 국내에서 재배하기 시작했다 수천년 전부터 이용한 귀한 식품으로 마늘의 6배 이상 유황성분이 많으며 인체 필수 8대 미네랄이 골고루 포함하고있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삼채는 해발 1,400M 이상의 초 고랭지에서 자생하고 비타민 A와 C, 칼슘, 철분, 아연 등이 풍부하고 천연의 유황이 다량 함유해 항명, 항암작용, 정력증강, 혈액순환에 탁월한 도움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채는 음료농축액, 생즙, 절임류, 탕류, 튀김류, 전류, 볶음 류,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응용되고 있으며 최근 매스컴을 통해알려지면서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 교수는  이날 삼채를 이용한 무더위 건강지키기 요리시연에서 삼채 석류탕과 삼색 삼채밀쌈, 삼채 강회를 선보였다.

 

그는 삼채에는 많은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어 몸의 혈액을 맑게 해주고 장 운동까지 활발하게 현대인의 고질병인이 변비 해소와 만성질환에 도움된다고 전했다.

 


이날 요리 시연회에는 1983년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뒤 15차 방어에 성공전설의 복서 장정구 전 권투선수와 1978년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민의 영웅이 된 황충재 스포츠해설가.전 권투선수, 이현민 가수겸 청원삼채홍보대사, 이상진 청원삼채영농조합법인대표가 참석했다.

 

한편, 요리 시연에 삼채를 지원해준 청원삼채 영농조합법인은 청정지역의 청원군 옥산면에 위치해 있으며 농약과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친환경 농업 방법으로 재배해 타지역보다 우수하고 질 좋은 삼채를 생산하고 있다.

 

이상진 청원삼채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소비자가 언제나 믿고 드실수 있는 친환경 재배를 원칙하고 있다"며 "질 좋은 삼채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