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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향긋한 두타산 산나물 맛 보러오세요

청정 자연을 선사하는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대수)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하장 두타산 산나물 축제'를 하장면 번천리 분교 산촌체험장에서 개최한다.

 

'청정고랭지 봄, 산나물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산나물 채취 체험과 판매장, 먹을거리 장터, 사진 전시 등 산나물을 테마로 하는 다양한 행사장이 마련된다.

 

또 나물밥 짓기, 취떡 만들기, 맨손 송어 잡기, 즉석 노래자랑 등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으며, 축제기간 동안 두타산 등산체험이 열려 축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기는 1석 2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


삼척시는 하장면 일대의 산나물 재배단지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전국 최대의 산채단지로 조성하고, 두타산 산나물 축제를 대표적인 봄나물 축제와 주민 소득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