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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으로 이뤄진 철쭉길 걸어요~

고창읍성, 1,7km 오솔길 따라 무르익은 봄 기운 가득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이강수)의 관광명소 1번지 고창읍성은 지금 분홍빛 철쭉으로 봄 분위기를 물씬 뿜어내고 있다.


읍성 내부에는 봄비를 맞고 연초록 물이 오른 나뭇잎들이 싱그럽고, 성곽 밖으로는 진홍빛 다홍빛 새하얀 철쭉이 장관을 이루며 봄을 즐기기 위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모양성’으로도 불리는 고창읍성은 1453년 왜구의 침입을 막기 위해 전라도민들이 슬기로 총화 축성한 자연석 성곽으로 560년의 역사만큼이나 예스러움이 묻어나는 고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