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홍삼시장 진출

  • 등록 2012.08.21 09: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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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중 판매 개시, '네이처바이 진생업' 론칭

오뚜기가 홍삼 시장에 진출했다.

 

오뚜기는 GMP(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설비를 갖춘 첨단시설에서 6년근 인삼만을 사용해 만든 홍삼 브랜드 '네이처바이 진생업'을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네이처바이 진생업은 주정이 아닌 물을 용매로 한약을 달이듯이 추출한 100% 홍삼 제품으로 맛이 은은하고 부드러우며 홍삼 고유의 성분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오뚜기 측은 설명했다.

 

100% 홍삼농축액인 '고려홍삼농축액', 홍삼농축액과 밀크씨슬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홍삼칸케어', 홍삼농축액과 영지·녹용·흑마늘·구기자·황기 등 식물성 원료를 이상적으로 혼합한 '6년근 홍삼진액플러스' 등 9개 품목 11종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2만1000원에서 18만원까지 다양하다. '네이처바이 진생업' 홍삼 제품은 네이처바이 오뚜기센터점과 오뚜기몰(www.ottogimall.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재 국내 홍삼제품 시장은 1조3000억원 규모로 매년 10% 이상 성장하고 있다. 한국인삼공사의 '정관장'이 70%의 점유율을 보이는 가운데 농협의 '한삼인', 천지양, CJ제일제당, 동원F&B, 풀무원 등이 시장을 나누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네이처바이 진생업’은 자연의 생명 그대로, 정직한 제품으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로 엄격한 품질보증을 거친 제품이다"며 "다양한 제품 구성과 품질 자신감으로 홍삼시장에서 조기에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노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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