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스테이크 전문점 빕스(VIPS)의 메뉴로 구성된 '프레시안 바이 빕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의 식품연구진과 빕스의 요리사들이 공동 개발한 버거스테이크 2종(데미그라스 버거스테이크, 알프레도크림 버거스테이크)과 피자 2종(마르게리따 피자, 베이컨포테이토 피자) 오렌지 바비큐폭립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버거스테이크 2종은 호주 청정우와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것으로 고기함량이 85% 이상이다. 오렌지 피자는 가공하지 않은 치즈와 24시간 저온 숙성한 도우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수제피자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명진 CJ제일제당 프레시안 바이 빕스 브랜드 매니저는 "밖에서만 먹을 수 있는 외식 메뉴를 특별한 조리 없이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1~2인 소가족의 증가 추세에 발맞춰 외식브랜드의 내식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