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전처리 및 포장 기술 선도기업인 테트라팩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리틀챔프 어린이 웰빙학교'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리틀챔프 어린이 웰빙학교는 테트라팩이 주한스웨덴대사관 주최 특별 전시회와 프로그램을 후원함에 따라 이뤄지게 됐다.
이번 교육은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15일부터 1월 12일까지 일주일에 1-2회에 나누어 진행하며 ‘어린이 요가 교실’과 ‘우리 나라 전통 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어린이 요가 교실’은 8-13세 어린이들의 성장을 돕는 동작들로 구성됐으며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우리 나라 전통 서적을 만드는 방법을 이용한 ‘나만의 고서(古書) 만들기’ 프로그램은 원래 전통 한지를 이용해 만들지만 따로 재생지를 준비해 참가 학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www.nlcy.go.kr)에서 가능하며 매 회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0명의 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준비물은 따로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
존 스트롬블라드(John Stromblad) 테트라팩 코리아 사장은 "주한스웨덴대사관이 스웨덴 문화를 소개하는 본 프로그램을 후원하게 되어 테트라팩에게도 의미가 크다"라며 "특히 원래 유치원 어린이들을 위해 진행하던 리틀챔프 캠페인이 초등학생 어린이들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