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가 영풍문고 종로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스쿨푸드 영풍문고 종로점은 서울 종로구 서린동 영풍문고 지하 2층 식음료 코너에 42평 60여석 규모로 입점했다. 영업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모두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스쿨푸드 쪽은 영풍문고 종로점에 대해 “최고급 카페처럼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빈티지한 우드 벽채와 탁자, 의자 등의 가구, 위생적인 오픈 주방을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쿨푸드는 영풍문고 종로점 오픈을 기념해 지난 11일 나눔단체 종로 이든 아이빌 어린이 40명을 초청해 대표 메뉴인 마리와 떡볶이 등을 내놓는 등 나눔 행사를 열었다.
스쿨푸드 관계자는 “새로 오픈한 영풍문고 종로점은 명동과 함께 서울 강북의 대표적인 상권인 종로에 위치해 영풍문고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물론 젊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쿨푸드는 현재 직영과 가맹점을 포함해 전국 43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모든 매장의 맛을 통일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강도 높은 레시피 교육과 순회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