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 개장하는 롯데 김포몰에 커피전문점 형식의 글로벌 카페 프랜차이즈 ‘비어드파파’가 문을 연다.
비어드파파는 오리지널 ‘슈’를 전문적으로 판매하며 유기농 커피를 비롯한 다양한 음료를 함께 판매하는 커피전문점 형식의 카페로 롯데 김포몰에 앞서 김포 디큐브점이 문을 열었다.
비어드파파는 코오롱 그룹의 자본 및 영업력으로 국내 시장을 개척하고 있으며, 이미 일본 내 250여개 매장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이태리, 중국, 홍콩 호주 등에 40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비어드파파 쪽은 “천연재료 사용에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둔 뒤 한국에서 프랜차이즈 사업에 나서 롯데 김포몰과 김포 디큐브점 등을 열고 꾸준한 가맹점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어드파파는 국내 카페의 특성을 적용한 카페형 인테리어로 승부해 단숨에 국내 정상급 브랜드들과 대등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사업 전략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