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 "W+매장으로 20대감성 공략"

  • 등록 2011.07.01 16: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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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105호점 오픈 100여가지 샐러드 등 디저트 메뉴 강화

 

아메리카 그릴&샐러드 레스트랑 애슐리(대표 석창현)가 지난달 신촌 105호점 오픈을 기념해 1일, 기자단 초청 행사를 개최했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옆에 위치한 애슐리 신촌점은 W+매장으로, 기존의 W 매장에서 메뉴와 인테리어를 더욱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급으로, 400평 크기의 386석 규모로 마련됐다.


신촌 105점의 특징은 신규 매장을 오픈할 때마다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춰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애슐리의 전략에 맞춰 신촌이 대학가와 밀집돼 있는 점에 착안, 트렌디하고 합리적인 20대 고객들을 배려해 젊은 층 선호 메뉴를 대거 신설했다.


넓고 탁 트인 샐러드바에서 신선한 샐러드와 즉석 그릴, 무제한 와인, 와플과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강점과 함께 스스로 직접 만드는 DIY 샐러드.요거트, 화덕피자&파스타, 그릴&후라이, 타코존 등 다양하고 전문화된 메뉴존을 추가로 구성한 것.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파스타와 피자, 디저트 메뉴를 더욱 강화해 총 100여 가지의 샐러드바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모던하고 빈티지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도입해 친구.연인.가족들이 세련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9개의 다양한 룸을 마련해 대학생.직장인 등의 단체모임도 가능하도록 했다.


애슐리 박정훈 브랜드장은 “신촌과 홍대의 경우 이미 많은 패밀리레스토랑이 진출해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오픈 전 메뉴, 인테리어, 서비스 등 사전조사를 통한 고객의견을 적극 반영해 W+매장으로 꾸몄다”며 “애슐리가 여성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얻고 있고 특히 애슐리 신촌점은 신촌과 홍대 지역의 접점에 위치하고 있어 빠른 시일 내에 이 지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애슐리는 이달 말 강원도 속초시에 위치한 설악비치 리조트 내에 106호 ‘설악비치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리조트 특성에 맞게 마린형 인테리어를 도입하고 해산물과 브런체 메뉴를 강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김진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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