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5월 의료기기 허가현황 발표

  • 등록 2011.06.29 15: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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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월간 의료기기 허가현황 분석결과, 제조(수입)업허가 54건, 제조(수입)품목 207건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의료기기 제조업허가는 전달(19건)보다 10건(52.63%)이 증가한 29건이 허가됐고, 수입업허가는 전달(24건)보다 1건(4.17%)이 증가한 25건으로 확인됐다.


또 의료기기 제조품목허가는 전달(141건)보다 32건(22.70%)이 감소한 109건, 수입품목허가는 전달(86건)보다 12건(13.95%) 증가한 9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 허가의 경우 기도형보청기(12건), 저주파자극기(6건), 의료용 자외선 소독기(5건), 레이저 수술기 및 매일착용소프트 콘택트렌즈(각 4건) 순으로, 올해 현재 품목별 누적 허가건수에서도 기도형보청기가 가장 많이 허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기도형보청기는 청각장애를 보상하기 위해서 소리를 증폭하여 공기 전도 방식으로 전달하는 기구이며, 저주파자극기는 근육통 완화 등의 목적으로 전극을 통하여 인체에 저주파 전류를 가하는 기구다.


식약청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되고 경제적 여유가 증가하면서 노인층의 제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그밖에 의료용자외선소독기, 레이저수술기도 새로운 다빈도 품목으로 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투데이 김진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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