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개최

  • 등록 2024.09.25 15:15:11
크게보기

농업경영체 정의 개편 및 지역특화 식품산업 지도(map) 등 안건 논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25일 제22차 본회의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8월 5일에 새롭게 본위원으로 위촉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강호동 회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노만호 회장,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김태훈 조합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3명과 위촉위원 16명 등 모두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특별히 본회의 안건 논의에 앞서 장판식 농수산식품분과위원장은 이날 보고 안건인 '지역특화 식품산업 지도(map) 제시'를 특별주제로 발표했는데 “농수산식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역별 특화 식품산업 데이터 및 인프라를 시각화해 민간투자 및 식품산업 정책 수립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국을 대상으로 식품 지도를 제작했다”라고 발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업경영체 정의 개편 방안' 및 '농수산식품 정부 인증제도 정비방안' 등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장태평 위원장은 “현재 농어업․농어촌에 직면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농어업을 규모화하고, 미래 기술을 도입하는 등 농어업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라며, “농어업을 1차산업으로 인식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농수산식품 산업의 근간산업으로 적극 육성해 수출산업으로 발전시킴으로써 경제영토를 넓히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라고 언급했다.

푸드투데이 황인선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