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모락모락' 안흥찐빵축제 3년 만에 개막

  • 등록 2022.10.06 10: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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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강원도 횡성군(군수 김명기) 안흥면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7일부터 9일까지 ‘제14회 안흥찐빵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제14회 안흥찐빵축제’가 올해 개관한 안흥   찐빵모락모락마을로 무대를 옮겨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이번 축제는 ‘빵빵 터지는 신바람 나는 안흥찐빵축제’를 주제로 찐빵의 유래와 역사를 알 수 있는 찐빵홍보관, 가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플라워 포토존, 고향의 향수를 자극하는 섶다리, 내리막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르막도로인 도깨비 도로 체험, 안흥찐빵과 도깨비를 테마로 한 각종 체험 부스, 지역 농특산물 판매 부스, 먹거리 장터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지역의 대표 명물로 자리잡은 안흥찐빵를 맛보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볼거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찐빵도 사고 황금반지의 행운도 잡을 수 있는 복권 이벤트, 찐빵빨리 먹기, 찐빵 빚기, O.X 퀴즈 이벤트가 매일 펼쳐지며 즐거움을 더한다.

 

이와함께 이용, 홍잠언, 김다나, 조은새 등 유명 가수와 함께하는 개막 축하공연,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찐빵가요제, 김정선 밴드 폐막 공연 등이 펼쳐지며 방문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상규 위원장은 “깊어가는 가을, 횡성의 가을 축제를 마무리하는 안흥찐빵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찐빵 먹기 좋은 계절, 안흥면에서 만나자는 당부를 더했다.

푸드투데이 노태영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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