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덴탈 클리닉은 치과이동 순회진료사업으로 치과 이동장비가 갖추어진 차량을 이용해 노인과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자에게 간단한 치과 진료를 제공한다.
더불어 구강검진 및 상담으로 관내 치과 의료기관과 연계해 양질의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교 구강보건사업(실런트, 불소도포)등에도 차량을 운행할 계획이며 이종차량에 장애인 리프트를 설치해 겨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이용가능 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달환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구강치료를 받지 못하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군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치과이동차량은 2006년 1월 처음 시작으로 지금까지 진천군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매년 취약지 순회진료(2016년 63회, 1076명)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