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획은 수출 농식품 안전생산 기반구축 및 품질 고급화, 수출 농업인의 부담경감, 수출 해외시장 다변화에 따른 새로운 수요창출, 농업인의 수출마인드 강화를 추진전략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관련부서,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수출농가 및 업체 대표로 농식품 수출진흥 협의회를 구성했다.
군은 분기별 회의를 개최해 수출 15만불 달성이라는 공동목표를 위해 기관별 기능 하에서 다양한 역할을 분담한다.
특히 군은 생산량 대비 수출비중이 50%이상인 원예전문생산단지를 주출전문단지로 추가 지정해 육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수출진흥협의회와 SPS 협의회 등을 통해 검역협상대상품목을 발굴해 검역협상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현우 친환경농정과장은 “이번 계획이 관내 농식품 수출확대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관기관과 수출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