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김병주기자]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올해 재배할 콩 종자를 내달 10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종자는 정부 보급종으로 대원콩 200톤, 우람콩 25톤으로 도내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상담소나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000㎡당 대원콩 수량은 273kg, 우람콩은 327kg으로 만생종인 대원콩과 중만생종인 우람콩은 댜수확 품종으로 두부 및 장류용으로 적합하다.
신청한 콩 종자의 공급가격은 5kg 한 포대댱 2만2580원, 공급시기는 4월 상순부터 5월 중순에 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우량종자를 확보해 적기 파종, 병해충 예방, 적정 시비 등의 핵심기술을 익혀 재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