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섭 수안보농협조합장이 제18회 충주시 농업인대회에서 농림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농림부장관상은 농업 경영인으로서 시‧군에서 열심히 활동하며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한 사람에게 주어졌다.
이영섭 조합장은 1985년 농업경영인 후계자로 선정돼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전문농업교육원 최고경영자과정 원예학전공을 수료하고 살미농협 조합장을 거쳐 현재 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 감사 및 수안보농협 조합장을 맡고 있다.
서원복 충주시 농업경영인회장은 “이 조합장은 농촌에 남다른 애착심과 투철한 봉사정신, 확고한 사명감으로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농업경영인으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농업경영인연합회 일원으로 지역주민과 회원의 어려운 사정을 꼼꼼히 따져 문제점 도출과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해결방법을 도출해내는 등 회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