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8일 삼진코리아(대표 이진연)가 군청을 방문해 여성 청소년을 위한 위생용품20박스(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진코리아는 미국 USDA에서 100% 유기농 인증을 받은 미국 텍사스 목화를 사용해 여성을 위한 친환경적인 위생용품을 만들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지연 대표는 “어려운 여성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이번 전달식을 갖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송동주 주민생활과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고맙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달된 물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여성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