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이 절임배추 ‘자연 한포기’(브랜드명) 판매활성화를 위해 판매계획을 수립해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올해 괴산군의 절임배추 생산농가 683농가, 식재면적 546ha로, 판매량 98만박스(박스/20kg), 소득 294억원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7일, 14일에는 각 경기도 부천시와 안양시의 새마을부녀회 등 단체에 괴산절임배추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특히 지난달 23일에는 김창현 괴산부군수가 경기도 성남시 대광사를 직접 방문하여 절임배추와 괴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신도들에게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행정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는 3일 서울시 구로구와 양천구에 김장나눔 행사참여, 6일에는 서울시 관문사 방문 등 대도시 아파트 단지 및 산막이옛길 방문객 대상으로 홍보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