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홍보캠페인

  • 등록 2016.02.04 09: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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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적극적 홍보와 집단급식소, 음식점 위생관리에 나선다.

전라남도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4일 겨울철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기온이 높을 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겨울철 식중독 50%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것으로,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오래 생존하며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을 일으킨다.

노로 바이러스는 사람마다 차이는 있으며, 1~2일 잠복기를 거쳐 3일이 지나면 자연 회복된다. 하지만 어린이나 노약자의 경우 심각한 상황에 이를 수 있다.

주 감염경로는 오염된 지하수나 오염된 생굴, 패류로 감염환자의 구토물 분변, 신체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감염 예방을 위한 식중독 3대 요령인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해야 한다.
푸드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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