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십리대밭 먹거리단지 보행환경 개선

  • 등록 2016.01.29 09:06:42
크게보기

내오산로 인도데크 설치사업 추진...사업비 총 30억원 투입



울산시 중구 태화동 십리대밭 먹거리 단지의 보행환경이 대폭 개선된다.

울산광역시(시장 김기현)는 29일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이 즐겨 찾고 있는 중구 태화동 십리대밭 먹거리 단지인 ‘내오산로 인도데크 설치 사업’을 실시설계 등을 거쳐 올해 말 완료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총 30억원이 투입되며 사업은 중구청이 맡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을 보면 시 중구 태화동 내오산로에 길이 1.6km, 폭 2.5m의 규모의 친환경 소재인 목재데크 보도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십리대밭 먹거리 단지 이용객이 증가하는 반면, 차도 및 보도가 구분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로경관 개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구청에 사업비를 지원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십리대밭 먹거리 단지는 1990년대 초 남구 용연지역 주민들이 이주한 지역으로 태화강변을 끼고 현재 130여개의 다양한 음식점 영업 중이다. 
푸드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