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흥타령쌀 가공장 신축...본격 가동

  • 등록 2016.01.26 10: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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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랭이떡 등 생산해 전국 판매 시작

천안시 농업인들로 구성된 농업회사법인 해인이 성환읍 복모리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준공식을 갖고 시험가동을 거쳐 본격적으로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충청남도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시에서 생산되는 쌀을 이용해 떡국떡, 떡볶이떡, 조랭이떡 등을 생산해 하나로마트 등 전국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고 26일 밝혔다. 

송태성 대표이사는 준공식 인사말을 통해 “가공장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지역농산물 소비,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6차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하며 참석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구본영 시장은 “제품의 상표인 미소처럼 농민들이 부농의 꿈을 이뤄 활짝 미소지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한편, 가공장과 잡곡센터는 시도비 2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4억100만원으로 1층 건물 2개 동에 329㎡ 규모로 신축해 떡가공 설비, 건조실, 포장실, 냉장창고, 도정기계, 포장기, 건조기 등을 설치하고 지역주민 10명이 종업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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