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설 대비 성수식품 안전성 합동점검

  • 등록 2016.01.25 1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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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권한대행 한웅재 부시장)는 25일 설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오는 27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전라북도, 익산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관계기관이 전국 합동으로 설 성수식품에 대한 제조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한 농·수산물, 가공식품 등 수거·검사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무허가·무등록 제조·판매, 타르색소 등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원산지 거짓표시 또는 미표시 여부 및 원산지 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명절 특수를 노려 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대 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송·신문·잡지·인터넷 등의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시 관계자는 “특별 단속 결과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고, 명절을 맞아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불량식품에 대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간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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