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의 베리류 가공제품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하는 ‘2015 창조농생명과학대전’에 참가, 호평을 받았다.
고창군에 따르면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와 지역 내 업체인 베리팜 영농조합은 베리류를 활용해 항산화 활성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과채 주스제품을 홍보해 소비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베리팜의 과채주스는 연구소가 지난해 8월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하는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사업(5억6000만원) 수주를 통해 개발한 것으로 향후 해독기능이 강화된 제품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될 계획이다.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인 박우정 고창군수는 “ 베리류 등 특화 작물의 부가가치 향상 연구개발이 고창군 농업의 미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창조농생명과학대전은‘농업, 과학기술을 만나 행복한 미래를 열다’란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과천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