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드립 커피.와인.치즈.초콜릿 이르기까지 '포켓아이템' 인기

  • 등록 2015.07.10 13: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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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가 간편한 '포켓아이템' 식품이 잇따라 출시돼 젊은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들은 여행 시 짐을 최소화 시켜주는 휴대성은 물론 맛까지 겸비해  휴가지에서도 특별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커피 자연주의 ‘루소’는 드립커피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루소 드립백’을 판매한다.


커피 본연의 풍부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다는 평을 받으며 커피 애호가들은 물론 맛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휴가철 휴대성이 좋은 제품으로는 루소 드립백 블렌드세트(2ea, 2,600원)'와 '루소 드립백 싱글빈 컵(2ea, 2,900원)'의 반응이 좋다. 블렌드 세트는 상큼한 향이 돋보이는 ‘매그 블렌드’, 고소한 향이 특징인 ‘클래식 블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싱글빈 컵 2종은 각각 케냐와 예가체프 원두를 100% 담았으며 드립백 적정 추출 용량에 알맞은 일회용 컵이 함께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친구들과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직장인 A씨는 “친구들과 여행지에서 필요한 파티 음식을 준비하기로 했는데 모두들 커피를 좋아해서 휴대용 핸드드립 백을 준비했다”며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하고 맛 또한 풍부한 커피 맛을 느낄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루소 마케팅팀 김영진 팀장은 “최근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부드럽고 풍부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휴대용 핸드드립백 판매가 늘었다”며 “휴가철을 맞아 여행지에서도 나만의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분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롯데주류는 최근 파우치 형태 포장을 적용해 휴대성을 높인 '마주앙 레드 파우치(250ml, 2,695원)'를 선보였다. 마주앙 레드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품종인 까버네쇼비뇽으로 만든 와인으로 신선한 블랙 베리향과 부드러운 꽃향기가 특징이다.

 
파손 위험이 없는 파우치 타입으로 휴대하기 간편하고 상단에 돌림마개를 부착해 남은 와인을 보관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매일유업 상하치즈 '한입에 치즈(90g, 5천원 대)'는 국내 최초 큐브 타입의 포션치즈다. 네덜란드산 고다로 만들어져 고소한 풍미를 자랑하는 '한입에 고다치즈'와 크림치즈 속에 10% 이상 풍부한 레몬과즙을 넣어 상큼한 향이 일품인 '한입에 레몬크림 치즈' 2종을 판매한다.

 

나트륨 함유량을 크게 낮춰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다. 한 상자에 일반 슬라이스 치즈의 약 1/3 용량이 한입 사이즈로 포장해 휴대성을 높였다. 화이트와인이나 맥주와도 잘 어울려 파티 음식으로 제격이다.

 
롯데제과 '핸디카페(3ea, 1,200원)'는 액상 커피가 들어간 쉘 타입의 고급 초콜릿이다. 부드럽고 향긋한 초콜릿의 풍미와 고급 원두커피의 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브라질산 원두커피를 넣은 '마일드로스트'와 진한 콜롬비아산 원두커피를 넣은 '다크로스트' 두 가지 맛을 즐길 수 있다.

 
컵, 스틱, 케이스 타입의 3가지 형태로 소비자 편의를 고려해 구성했으며 스틱 제품은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리하다.


푸드투데이 김현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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