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의 계절 여름을 앞두고 다이어트 중인 이들에게 대부분 높은 열량을 자랑하는 복날은 부담스럽기만 하다. 이에 최근에는 저칼로리로 영양분을 듬뿍 섭취할 수 있는 보양식이 인기다.
외식프랜차이즈 놀부는 유황오리 진흙구이는 저칼로리 보양식으로 추천했다.
오리는 다섯 가지 이익을 지닌 고기라고 부를 만큼 효능이 뛰어난 음식으로 알려졌다. 특히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줄 뿐만 아니라 오리고기에 함유된 레시틴이 혈관 속 노폐물을 분해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육류다.
놀부는 유황오리에 인삼, 대추, 은행, 당귀, 감초, 서리태 등 여러 가지 몸에 좋은 한약재와 찹쌀밥을 넣고 전통 진흙 토기에 구워내 여름철 원기 회복을 돕는 영양분을 한층 강화했다. 더불어 특수 제작된 유황오리 황토 가마에서 섭씨 400도의 온도로 3시간 이상 구워낸 덕분에 오리고기의 풍미를 한층 높여 여름철 대표 건강식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마케팅팀 안도영 이사는 "초복을 앞두고 저칼로리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부쩍 늘면서 평소보다 예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놀부 유황오리는 할머니부터 어린아이까지 전 연령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다가오는 초복을 위한 최고의 보양식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