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업계, 新마케팅 '입소문 전략'

  • 등록 2015.07.10 09: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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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비스, 주부·가장·싱글 중 이 시대의 '가장 힘든 자''영상 배틀 2주만에 87만뷰 기록
정관장,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한 5인 그룹 이벤트 참여 유도</br>홍삼하이생, 나와 가족 건강 생각 1+1 이벤트

최근 소비자들의 식품 소비 트렌드는 자신의 만족뿐 아니라 타인의 시선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성취감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스스로 결정하기보다 사소한 것부터 큰 결정까지 ‘추천해 주세요’, ‘1번과 2번 중 투표해 주세요’ 등 주변에 의견을 물어본 후 결정하는 경우가 다반사. 또, 일반 소비자 대다수는 고가의 제품을 구매하기보다 모두가 원하는 것을 타인보다 먼저 소유하며 만족하기도 한다.

 
건강기능식품 업계는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친구나 연인, 가족 등 주변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내면서 다수가 원하는 제품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는 ‘뭉치면 산다’ 전략을 펼치며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트리플러스세노비스는 바쁘고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을 응원하기 위해 주부, 가장 싱글로 가장 대표 하는 그룹을 구분한 ‘이 시대의 힘’든 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주부, 가장, 싱글 각 그룹을 대표하는 박지윤, 김정민, 전석호를 모델로 선정해 힘든 일상에 대한 각각의 영상 배틀을 통해 비슷한 상황에 처한 소비자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각자의 그룹이 가장 많은 표를 얻을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한다.


참여방법은 오는 17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주부, 가장, 싱글의 영상을 감상하고 가장 에너지가 필요할 것 같은 그룹에게 투표하면, 이벤트 종료 후 가장 많은 표를 획득한 그룹에 투표한 사람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세노비스 ‘트리플러스’ 1천 개 당첨의 기회(1인 1개 한정)를 제공한다.

 

세노비스 ‘트리플러스’는 현대인의 필수 영양소인 멀티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를 한 캡슐에 꽉 채워 담은 ‘3-in-1’ 건강기능식품으로, 2010년 출시 이후 380만팩 누적판매를 돌파하며 1분에 하나씩 판매될 정도로 국내에서 꾸준히 사랑 받으며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제품이다.


KGC인삼공사의 홍삼 브랜드 정관장은 복합건강기능식품인 ‘알파(α)프로젝트’의 고객 체험 확대를 위해 ‘5명이 뭉치면 알파 선물이 따라 온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5명이 모여 함께 활동하는 사진과 신청사연을 알파프로젝트 이벤트페이지에 오는 31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 총 100명을 선정하며, 당첨된 응모자 1명에게는 루마엑스 본품을, 나머지 4명에게는 30일 체험분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8월 6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GC인삼공사는 7월 루마엑스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각 제품별로 '5명이 뭉치면 알파 선물이 따라 온다'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관장의 6년근 홍삼에 각 제품별로 기능성 성분을 과학적으로 결합해 개발한 제품으로 관절기능 보존 및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루마엑스’, 영양보충을 위한 ‘홍삼비타민’, 혈행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오메가3’,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유산균’, 혈당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당앤밸런스’ 등이 있다.

 

이미지하이모의 효소식품 브랜드 하이생은 오는 31일까지 면역력 강화를 돕는 홍삼하이생 1+1 이벤트안 ‘면역력 구조대! 홍삼하이생이 나섰다’를 진행한다.


7월 한달 간 홍삼하이생(60포, 90포)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500명에 한해 동일 제품 1개를 추가 증정하는 내용으로, 면역력이 꼭 필요한 시기에 본인만의 건강뿐 아니라 가족 구성원의 건강을 함께 챙기자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홍삼하이생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국내산 현미를 복합 발효시킨 발효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홍삼분말(홍삼근류 70% + 홍미삼 30%) 30%를 함유했다.


특히 진세노사이드 Rg1, Rb1 및 Rg3의 합이 1포당 3.5mg 이상 함유돼 있어 면역력 증진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 기억력 개선, 혈액흐름 개선, 항산화 작용에 도움을 준다.

푸드투데이 김현선 기자 001@foodtoda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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