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환경보호 단체, 12가지 기피 대상 식품첨가물 공개

  • 등록 2014.11.14 1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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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 환경보호 시민단체 EWG는 12가지 기피 대상 식품첨가물을 담은 새로운 자료를 공개했다.


이는 EWG가 최근에 발표한 식품 점수제 데이터베이스가 출시된데 따른 것으로 기피해야할 식품 첨가물이 무엇인지를 밝혀내고 그 이유를 알게끔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건강에 미치는 심각한 우려사항과 관련된 식품첨가물, 다른 나라에서는 규제 또는 금지된 성분, 그리고 식품에 존재해서는 안 되는 그 밖의 물질을 다뤘다. 


그 결과 식품의약품청(FDA)의 식품 첨가물에 대한 규제 절차가 일부 최악이고 국민의 식품 체계를 더욱 감시하는데 대한 필요성을 간과하고 있다는 점이 드러났다.

 
EWG는 과학자들이 사람의 건강문제와 관련되었는지 여부를 가려내지 못해온 두 가지 유형의 식품 첨가물에 있어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을 때 까지 이들 첨가물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다. 


이들 성분은 하단에 명시된 목록 중 대기 목록으로 지목된 인산염과 알루미늄을 함유한 첨가물이다.

 
EWG 수석과학자 조나단 콘글레튼씨는 "모든 첨가물이 우려를 야기하지는 않지만 EWG의 '기피대상 식품첨가물 가이드'가 우리의 음식에서 기피하거나 줄여야할 것을 확인하는 좋은 출발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조아라 기자 ara09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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