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MO 작물 안정성 논란...장기 동물연구 추진

  • 등록 2014.11.13 14: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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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 로이터 통신사는 전 세계 최대 종자기업인 몬산토와 전 세계 생명공학 개발업자를 따르는 신도들은 유전자 변형 곡물의 안정성에 있어서만큼은 과학계가 자신들의 편이라는 말을 퍼뜨리고 있다고 전했다.

 
소비자, 환경운동가, 정부관계자, 그리고 그 밖에 작물의 표시, 규제 또는 금지를 원하는 측에 이들이 대항함에 따라, 정착된 과학이라는 메시지는 유전자 변형 생물체(GMO)로 불리는 작물과 식품을 옹호하는 사람들의 단합을 야기하게 됐다.

 
미국종자무역협회의 앤드류 라비그니 CEO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과학이 정착되었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를 반대하는 측에서는 GMO 문제에 있어 이것은 최종적인 발언이 아니라고 전했다.

 
러시아, 미국, 그리고 유럽 기관들의 지원을 받은 한 단체가 이러한 논란을 영원히 잠식시키기 위해 장기적이고 큰 규모의 가장 최종적인 GMO 연구를 시도하는 일에 착수할 것이라고 전했다.

 
2500만 달러가 지원되는 이 연구에는 6000마리의 쥐에게 GMO 옥수수를 식이로 먹여 GMO 옥수수와 여기에 사용된 제초제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력에 관한 독자적인 연구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 이는 2년에서 3년 동안 러시아와 서유럽에서 이뤄질 것이다.

푸드투데이 조아라 기자 ara090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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