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선당, 샤브 야채 100% 친환경농산물 공급 선언

  • 등록 2014.08.06 11: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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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유기농 등 친환경 인증 획득 전국 16개 농가 계약재배

채선당(대표 김익수)이 채선당과 채선당PLUS의 샤브용 야채 전 품목을 친환경 인증 농산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채선당은 지난 2007년부터 적근대, 홍쌈추, 청겨자, 다청채 등의 주요 샤브용 야채를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해 온 가운데 금년 1월 얼갈이, 7월 표고버섯에 이어 지난 1일 알배추까지 친환경농산물로 전환해 100%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숙주나물 제외)


이로써 현재 채선당은 얼갈이, 적근대, 홍쌈추, 청겨자, 다청채, 쌈추, 알배추 등 엽채류 7종과 팽이버섯, 황금팽이버섯, 느타리버섯, 꼬마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등 버섯류 5종, 총 12종의 샤브용 야채를 친환경농산물로 공급한다.


채선당은 무농약, 유기농 등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전국 16개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연중 안정적으로 친환경농산물을 수급할 수 있는 전국 공급망도 구축하고 있다. 


산지에서 생산된 친환경농산물은 채선당의 통합물류센터로 배송된 후 당일입고, 당일출고의 원칙을 지키며 ‘Cold-Chain System’에 따라 냉장차량을 이용해 전국의 매장으로 배송된다. 


또 배송기사는 직접 냉장차량에서 매장의 냉장고까지 신속히 야채를 운반하는 ‘Door to Door’ 원칙을 지키며 샤브용 야채의 품질관리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채선당은 야채가 신선하고, 건강하다는 고객들의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각 매장으로 공급되는 다양한 친환경농산물의 품질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유기춘 채선당 과장은 “채선당은 고객들이 샤브샤브를 보다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샤브용 야채의 전 품목 친환경농산물 공급 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선한 야채를 공급해 고객들이 샤브샤브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로 최상의 야채를 공급하기 위해 늘 노력하는 채선당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선당의 친환경 야채 공급은 폭우, 폭염 등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으로 인해 산지 수급에 문제가 생길 경우 일시적으로 일반야채와 병행 공급될 수 있다.
푸드투데이 김주리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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