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열이 많다구요? 수세미 드셔보세요

  • 등록 2014.05.16 14: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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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식용보다는 약용으로 더 많이 활용되었을 정도로 높은 영양과 효능을 지닌 수세미가 그 효능과 영양으로 재조명 받고 있다. 




수세미는 성질이 차서, 몸에 열이 많아 생기는 가래를 삭이고 뜨거운 피를 식혀주어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주며 얼굴이 달아오르는 증상 등을 완화 시키는 건강식으로 섭취를 하면 좋다. 


이런 건강식 수세미를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 소비자 직거래로 판매중인 '고모네수세미'는 수세미를 비롯해 타임지 선정 10대 장수식품 블루베리, 천연안토시아닌을 함유한 아로니아(초코베리), 여름철 보약 여주에 이르기까지 판매하고 있다.


'고모네수세미' 관계자는 "제품을 팔기보다는 농사꾼의 가치를 파는 곳이라는 슬로건 아래 모든 작물은 친환경으로 완숙퇴비만을 사용하여 재배하고 있다. 특허공법으로 가공한 스테비아는 친환경유기농 농자재로 식물 내에 생육증진, 당도증진, 저장성 향상을 가져와 고품질 농산물을 브랜드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농가 경쟁력과 국민건강을 지향하는 스테비아농법을 통해 재배한 작물이며 모든 제품은 꼼꼼한 선별과정과 안전한 포장을 통해 가정까지 배송되고 있어 안심하고 구매하셔도 좋다"고 덧붙인다. 


수세미는 효능과 활용방법이 다양하다. 7∼8월에 열리는 여린 열매를 사용해 수세미 진액, 수세미즙을 만들어 환절기 건강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피부에 수세미 수액은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눈의 건강을 고민 중인 이들이라면 블루베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블루베리에 함유된 천연 안토시아닌 색소는 시각기능을 향상시키고 눈의 피로를 해소한다. 높은 섬유질을 담고 있어 장내 유해물질 생성을 억제하므로 변비, 현대인의 질병 예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여주는 여름철 입맛을 되돌리는 효과와 많은 량의 비타민E, 미네랄이 함유로 피부를 탱탱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아로니아는 요쿠르트나 우유, 제철과일과 같이 섞어서 섭취하면 부담 없이 건강식으로 즐길 수 있다.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자연의 건강함을 그대로 담고 있는 '고모네수세미' 에서는 수세미와 여주, 블루베리, 아로니아(초코베리)는 열매뿐만 아니라 수액과 진액, 즙으로도 판매 중이다.


'고모네수세미' 대표는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웰빙농산물을 재배하기 위해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자연이 허락해준 그대로를 정성과 사랑으로 가득 담아 전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친환경 농자재만을 사용하여 재배하는 고모네수세미의 안전먹거리로 건강한 삶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김주리 수습 기자 etvoca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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